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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불확실하게 확실한 네트워크 - 마감뉴스>
두번째 릴레이 2조 홍지희
12월 5일 송현호 작가님께 받고
12월 12일 배숙녀 작가님께 전달
(이명훈 - 이종균- 조하민 - 이말용 - 송현호 -> 홍지희 -> 배숙녀)
제목 - 푸른 달을 제외한 하늘 (부재 : 코로나 블루를 제외한 하늘)
제가 보냈던 상자가 다양한 사람을 거쳐 제게 다시 왔습니다.
넘겨받은 상자에는 제가 만들었던 물감이 굳어있었고,
다양한 시도가 덧입혀져 있었습니다.
이전에 제가 했던 작업이 once in a blue moon이었고
한 사람 한 사람 거칠 때마다 한 사람의 세계관이 작품과 만나
다양한 세상이 펼쳐졌을 것이라 생각됩니다.
그 사람이 속해있는 세상의 달을 오려보았습니다.
밤이 오면 달을 벽에 붙여 소원을 빌어야겠습니다.
작가분들의 정기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.
달을 오려내니 하늘이 생겼습니다.
다음 작가에게 달을 오려낸 하늘을 보내려고 합니다.
< 영상 링크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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